영화 무간도(無間道) 의 OST
대만 가수 채금(蔡琴)이 부른 '잊혀진 시절(被遺忘的時光)'이다.
영화 무간도에서 두 주인공 유덕화와 양조위가 만나 잊혀진 시절(被遺忘的時光)을 같이 듣는 장면이다.
이둘의 관계는 이전에도 서로는 모르지만 여러번 스쳐 지나가는 인연이 있었다.이후에는 서로를 죽여야 내가 살아 남을 수 있는 공존할 수 없는 관계로 바뀌게 된다.아직 안봤다면 영화 무간도를 보기를 권한다.
<피유망적시광_被遺忘的時光_잊혀진 시절>
누가 나의 창문을 두드리나요.
누가 거문고를 타고 있나요.
잊혀졌던 그때 그 시절이
조금씩 내 마음을 흔들리게 하네요.
누가 나의 창문을 두드리나요.
누가 거문고를 타고 있나요.
기억 속 즐겁고 정겨웠던 그 모습들이
하나씩 둘씩 머릿속에 떠오르네요.
한 줄기 두 줄기 흩날리던 빗방울이
쉼없이 나의 창문을 두드리는데
나만 홀로 침묵속에서 말없이
이따금씩 옛 생각에 젖어드네요.
被遗忘的时光 (无间道OST)
bèi yí wàng de shí guāng wú jiān dào
잊혀진 세월 (무간도 OST)
歌手 :蔡琴
gē shǒu cài qín
가수 : 채금
是谁在敲打我窗
shì shéi zài qiāo dǎ wǒ chuāng
누구일까 나의 창문을 두드리고 있는 사람은
是谁在撩动琴弦
shì shéi zài liáo dòng qín xián
누구일까 악기 현을 치는 사람은
那一段被遗忘的时光
nà yī duàn bèi yí wàng de shí guāng
잊혀진 그 세월
渐渐地回升出我心坎
jiàn jiàn dì huí shēng chū wǒ xīn kǎn
점점 내 마음속에 다시 떠오르네
记忆中那欢乐的情景
jì yì zhōng nà huān lè de qíng jǐng
기억 속에 그 즐거웠던 정경
慢慢地浮现在我的脑海
màn màn dì fú xiàn zài wǒ de nǎo hǎi
천천히 나의 머릿속에 떠오르네
那缓缓飘落的小雨
nà huǎn huǎn piāo luò de xiǎo yǔ
그 느릿느릿하게 떨어지는 가랑비
不停地打在我窗
bù tíng dì dǎ zài wǒ chuāng
멈추지 않고 나의 창문을 두드리네
只有那沉默无语的我
zhī yǒu nà chén mò wú yǔ de wǒ
그 침묵과 무언의 나만이
不时地回想过去
bù shí dì huí xiǎng guò qù
이따금 옛날을 떠올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