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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 A9 Pro 개봉 및 사용기(내용추가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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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 A9 Pro 개봉 및 사용기


한국에 들어와서 사용하려던 샤오미 A2 lite...번호만 유지시켰던 통신사가 LG U+ 인데 Volte 패치, OMD등록을 몇번 시도를 했으나 안된다.

몇일동안 분석 좀 해보고 여러가지 방법을 시도해보았으나 


1. LG U+ 의 문제.

2. Android Pai 업데이트 후 Volte 패치 적용

관련 종사자가 아니기 때문에 원인만 추정이 가능할 뿐 해결을 할 수 없었다.


A2 lite는 국내 이동통신사의 주파수 대역대를 지원하기 때문에 1. LG U+의 문제가 가장 유력하다.

A2 lite 단말기에서는 LG U+의 통신사업자를 정확히 인식하고 모바일 데이터를 통한 인터넷은 가능하나 전화 통화가 안된다.

A2 lite 단말기는 SKT, KT는 인터넷 및 전화가 이용가능하다.(SKT, KT망을 이용하는 알뜰폰도 이용이 가능)


해서 기존 보유중인 스마트폰은 여러가지 이유로 이용이 불가능해서 삼성 갤럭시 A9 Pro를 구매를 하였다.

햅틱 아몰레드폰이 2009년에 출시가 되었으니 삼성 휴대폰은 10년만에 구매를 한거 같다.

햅틱 아몰레드, 옴니아가 당시 애플 아이폰의 경쟁을 하기 위해 출시가 되었으나 너무 안좋은 성능과 오류, 삼성 서비스센터의 미흡한 대응으로 본인은 10년동안 삼성 스마트폰을 구매를 하지 않고 애플 아이폰 및 LG, 샤오미, 화웨이등의 제조사 제품을 사용했다.


집사람이나 부모님의 경우 꾸준한 삼성 사랑으로 삼성 스마트폰은 계속 지켜보았고 갤럭시 노트4 이후로는 흠잡을 곳이 없는 완성도를 보았다.

(이후 갤럭시S시리즈나 노트의 경우 초기 불량 및 베터리 이슈 제외)



해외 출시 모델 : 갤럭시 A8s

국내 출시 모델 : 갤럭시 A9 Pro


프로세서 : 퀄컴 스냅드래곤 710

RAM : 6 GB LPDDR4X SDRAM

내부 저장공간 : 128 GB eMMC(외장 메모리 미지원)

디스플레이 : 6.4인치 2340 x 1080 BOE Infinity-O Display PLS TFT-LCD

블루투스 5.0

전면 카메라 : 전면 2,400만 화소

후면 카메라 : 기본 2,400만 화소

                  망원 1,000만 화소

                  심도 500만 화소

배터리용량 : 3400 mAh

OS : 안드로이드 8.1 오레오, 삼성 커스터롬

사이즈 : 74.9 x 158.4 x 7.4 mm, 173 g

컬러 : 블랙(인데...테두리 및 가장자리는 녹색과 파랑을 섞은 색이다.), 앱솔루트 블랙, 블루

입출력 단자 : USB-C(3.5mm 이어폰 단자 미지원)


갤럭시 S9 Pro 기본 정보이다.
저렴한? 가격 답게 방수방진, OIS(손떨림 방지), 삼성페이와 같은 기능은 없다.




갤럭시 A9 Pro 박스 개봉 및 구성품.


A9 Pro 단말기, Usb-c 타입 케이블 1ea, 충전기, usb-c 이어폰 및 TPU 케이스가 담겨 있다.

특이한 점은 보호 필름이 A9 Pro에 붙여져 있어서 고객에 대한 배려가 느껴졌다.


장점

- 보호 필름 및 기본 케이스가 담겨 있다.

- Micro 5pin 젠더등 불필요한 구성품이 사라졌다. 


단점

- A9 Pro는 3.5mm 이어폰 단자가 없다.

- usb-c 단자가 달린 이어폰이 제공이 된다.

  차라리 이어폰 대신 usb-c to 3.5mm 젠더를 제공했으면 좋지 않을까 싶다.

  (usb-c to 3.5mm 젠더의 경우 구하기도 힘들고 비싸다.)

  동영상 및 음악을 좋아하는 사용자는 usb-c to 3.5mm 젠더 및 블루투스 이어폰이 없다면 구매에 심각하게 고민을 해야 한다.



현재 A9 Pro의 출고가는 599500원이다.

나름 한국에서는 저렴한 가격이고 불필요한 구성품 대신 실제 필요한 기본 보호필름과 케이스를 주는 것은 아주 좋은 선택이나

usb-c to 3.5mm 젠더가 없는 것은 배려가 부족하지 않았나 싶다.

블루투스 이어폰 사용자에게는 별다른 문제가 안되겠지만 기존 3.5mm 잭을 가진 좋은 음질의 이어폰을 사용하려면 usb-c to 3.5mm 젠더를 따로 구매를 해야 한다.




Sim tray 모습.

하하....해외에서 판매중인 A8e 모델명의 경우 2 SIM Tray 이다.

해외 모델과 같이 2 SIM Tray를 제공하거나 Micro SD 메모리를 지원했으면 좋았을텐데...그냥...막았다.


단점

- 1개의 Sim 만 지원한다.(해외의 경우 2 Sim)

- Micro SD 메모리를 지원 안함.(이건 꽤 심각한 문제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한다.)




상당히 좋은 디스플레이 뷰를 보여준다.

추가 사항 1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웹셔핑이나 카카오페이지, ebook등을 오래 보면 눈의 피로도가 상당하다.
블루라이트 필터, 다크모드, 밝기조절등을 해도 디스플레이 품질 문제인지 LG V30, 샤오미 redmi note7하고 비교시 눈의 피로도가 심하다.
결국 주로 사용하는 휴대폰을 샤오미 Redmi note7으로 변경하는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다.
이 문제로 삼성전자에 이메일로 디스플레이 정보를 요청을 하였으나 공개를 할 수 없다는 답변을 받았고 추후 인터넷 어디서 디스플레이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었는데 기억이 안난다. 하하하
중국에서 만든 ODM 제품이어서 그런지 상당한 원가 절감으로 나온 제품이라는 것이 결론이다.
샤오미 A2 lite, Redmi note7 을 6개월 이상 사용을 하고 비교를 하면서 느낀 결론은 샤오미 중저가 제품보다 품질이 떨어진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한다.
  




유튜브 재생시 약간의 설정을 통해 화면 가득히 동영상을 볼 수 있다.

동영상의 비율 때문에 전체 화면 재생시 위아래 약간의 블랙바는 생긴다.

카메라 구멍을 제외를 하고는 상당히 좋은 화면뷰를 제공하지만.......






인터넷을 할 경우 상단의 빈 여백 공간이 상당히 거슬린다.

베터리, 시간, 통신 안테나등의 정보를 보여주는 상태표시줄의 위 아래 여백이 상당히 넓고 눈에 거슬린다.

이럴거면 노치디자인이 아닌 인피티니O 디스플레이를 선택한 이유를 모르겠다.

단지 노치디자인보다 디스플레이를 차지하는 면적이 좁아서??


아래 사진에서 노트9, A9 Pro, A2 lite 각각의 정보표시줄을 확인해 보자.



삼성 갤럭시 노트9 정보 표시줄 상단의 여백은 매우 좁고 하단의 여백은 공간이 좀 있다.

A9 Pro 로 촬영




샤오미 A2 lite 정보표시줄 상단, 하단 여백이 넓다.

애플 아이폰이나 여타 노치디자인을 사용했을 때는 사실 이 여백 공간이 눈에 거슬리지 않았다.

A9 Pro 로 촬영




삼성 갤럭시 A9 Pro 상태 표시줄

상단, 하단 여백 공간이 엄청나다....하.... 답 안나온다.

노트9 촬영


상태 표시줄을 비교하려고 노트9, A9 Pro로 촬영을 동일한 장소, 시간, 기본 카메라, 기본값 설정으로 사진을 찍었다.

노트9, A9 Pro의 사진 품질 수준 차이가 눈에 들어온다. 너무 하다 


애플 및 기타 제조사의 노치디자인을 M자 탈모라 까는 말이 있는데...볼수록 답 안나온다.

인피니티O, V등 디스플레이에 대한 하드웨어적인 고민은 했지만 사용자 배려라든지 기술적인 고민은 부족한거 같다.

갤럭시S8, 노트9, 노치디자인의 샤오미 A2 lite와 크롬으로 인터넷 뉴스를 보았을 때 비슷 비슷한 정보량을 보여주었다.

기사를 한줄 두줄 더 보여주는 것이 아닌 오히려 반줄정도 더 적은 기사량을 보여주었다.

디스플레이 화면비가 동일한데 오히려 인터넷기사가 반줄 더 적은 정보량을 보여주는 것은 카메라 홀이 차지 하는 지름이 생각보다 넓고 

카메라가 차지 하는 디스플레이 영역 아래부터 앱에 대한 정보를 보여주기 때문에 노치디자인 폰보다 약간이지만 차이가 생기는게 아닌가 싶다.


인피니티O 디스플레이의 특성을 살려 인터넷 브라우저 같은 앱 실행시에는 베터리, 시간, 통신 안테나 표시 영역까지 확장하여 디스플레이 기술을 활용하는게 더 좋지 않을까 싶다.


설정에 전체 화면 비율로 사용할 앱이라는 메뉴가 있지만 삼성 인터넷, 크롬은 베터리, 시간, 통신 안테나 표시 영역의 화면까지 사용할 수 없다.

구글지도 같은 일부 앱은 가능.


단점

- 심하게 까면 인피니티O 디스플레이는 원형탈모다. 노치 디자인 M자 탈모라고 까지 말자.

- 디스플레이에 대한 고민은 하드웨어적인 고민만 했고 기술적 활용에 대한 고민은 안보인다.




이제 화면 하단 소프트키에 대해 알아보자.

집사람, 부모님 휴대폰은 삼성 휴대폰이다.

갤럭시S8, 노트8, 노트9 이다.

잠시 살펴볼 때마다 소프트키의 뒤로가기 버튼의 위치가 마음에 안들었다.

양손으로 사용하거나 오른손잡이가 아닌이상 뒤로가기 버튼의 위치가 오른쪽에 있어서 상당히 불편했다.

그러다 A9 Pro를 구매하고 나서 여기 저기 살펴보니 버튼의 위치를 바꿀 수 있음을 알았다.



설정 -> 디스플레이 -> 네비게이션 바에서 변경이 가능하고 숨길수도 있다.

이전에 사용하던 LG V30이나 Android 폰의 경우 뒤로가기 버튼이 왼쪽에 위치하여 집사람, 부모님 폰을 볼 때마다 항상 못마땅 했는데...오해였다.

하하하




카메라는...아직 구매를 한지 몇일 안되었고 날씨가 황사로 너무 안좋아 몇장 찍지 못했다.


카메라에 대한 최적화가 안 된 것인지? 카메라 이미지 센서가 안좋은 것인지? 사진 결과물에 비하면 나쁘지 않지만 

카메라의 스팩에 비해 LG V30이나 삼성 갤럭시 S9, 노트9와 비교 하면 확실히 안좋다.

저렴하니까? 하기에는 갤럭시 A9 Pro에 대한 카메라에 대한 홍보(광고)를 생각하면 너무 기대 이하였다.

S9, 노트9와 비교하면 가격 차이가 있으니...이해를 할 수 있지만 2년전 제품인 V30과 비교를 했을 경우도 사진의 품질이 떨어지는 것은 이해하기 힘들었다.


장점 : 가격을 생각하면 나름 괜찮은 카메라 품질.

단점 : 카메라의 사양을 생각하면 V30, 갤럭시 S9, 노트9와 비교시 카메라 품질 떨어짐.

        사진의 품질이 싸구려 같다....


납득할 수 없는 사진 품질 때문에 이에 대해 사진도 좀 더 찍어봤다.

본인은 스마트폰 카메라에 대한 전문가가 아니고 카메라는 있으면 땡큐~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일단 AIDA64 앱을 통해 이미지센서 정보를 확인하니 SONY IMX576 이다.

컴퓨터 CPU는 알아도 이미지센서는 모른다. 

일반적인 CPU 제조사는 INTEL과 AMD가 있다.

이미지센서도 검색 좀 하니 삼성과 SONY가 양대 산맥인거 같다.

CPU도 단순히 숫자가 높다고 좋은 것은 아니다.  여러가지 정보 및 벤치마킹 정보를 취합하고 사용 후기등을 보고 복합적인 결과를 가지고 좋고 나쁘다 판단을 할 수 있다.

하지만 비전문가이고 SONY IMX576 정보만으로는 인터넷 검색 정보도 적어서 SONY IMX576 이미지센서가 좋다, 나쁘다 판단을 할 수 없었다. 


개인적인 판단으로는 삼성 갤럭시 A9 Pro의 몇일간 사용한 평가는 안좋다...보단 마음에 안든다.

개인적인 판단이기 때문에 갤럭시 A9 Pro로 찍은 몇장의 사진을 첨부하니 보고 판단하기를 바란다.



사진 1 동내에서 걷다가 한장




사진 2 사료가 떨어져서 하루 3끼를 캔을 따서 줬더니 불만이 가득한 얼굴이다.
사람도 하루 3끼를 밥 안주고 고기만 주면 저런 얼굴일까?




사진 3 뭐하니???




사진 4 벽지..



한 2년전 3년전이었다면 오 좋네~ 할만한 카메라 품질이지만 

사진의 확대시 뭉그러진 표현 너무 안좋았다.

벽지를 찍은 사진도 확대시 질감이나 올록 볼록한 표면을 보면 안좋다.

V30, 갤럭시S8, S9, 노트9과 비교를 하면 욕 나올 정도다....-_-;;; 



아무리 사진을 대충 자동으로 찍었지만 저 사진의 품질이 기본 2,400만 화소, 망원 1,000만 화소, 심도 500만 화소, SONY IMX576 이미지센서로 찍은 사진인가? 할 정도로 마음에 안든다.


차라리 비슷한 사양의 중국산 스마트폰이라면 가격이 22~30만원 수준이기 때문에 이해를 하겠지만 

이해를 할수 없고...마음에 안든다.

SONY IMX576 이미지센서가 안좋은건지? 카메라 이미지 처리 기술이 안좋은 것인지..모르겠다.


사진에 대한 평가는 개인적인 평가이기 때문에 첨부된 사진을 보고 판단하기를 바란다.




마무리.


음악에 대한 이야기는 없다.

일단 3.5mm 이어폰 단자가 없다. 나름 괜찮은 이어폰이 있지만....음악을 들을 수 없다.

블루투스 이어폰, 스피커도 있지만 연결 안해봤네? 귀찮다.


구성품에 usb-c 이어폰이 딸려왔는데...비슷하게 생긴 제품을 전에 사용해봤고 잠시 듣고 쓰레기통에 버린 기억이 나서 

아마 박스를 열어 볼 일이 생기면 버리지 않을까 싶다.(아마 A7 2016 구성품이었던 것 같다.)

쓰레기를 줄 바에 갤럭시 시리즈나 노트시리즈 처럼 AKG 이어폰은 욕심일려나??

usb-c to 3.5mm 젠더를 구성품으로 주었으면 더 좋았을 거 같다.




한국의 사용자에게 인피니티O 디스플레이는 생소하다.

갤럭시 A9 pro, 갤럭시 S10을 제외하면 국내에는 없는 디스플레이다.


하지만 해외의 경우 인피니티O와 같은 펀치홀 디스플레이를 먼저 출시한 화웨이 아너 VIEW20 제품이 있고 OPPO의 경우 삼성보다 더많이 디스플레이와 전면 카메라에 대해 고민을 했고 여러 결과물을 내놓은 회사이다.


특히 말도 많고 탈도 많은 화웨이의 경우 방심하기에는 너무 좋은 제품을 만드는 회사이다.

화웨이 Nova 3i 제품을 사용했는데...보면 볼수록 감탄했던 제품이었다.


OPPO 제품들을 보면 참 고민을 많이 하고 재미있는 제품을 만드는 회사구나 생각이 든다.


샤오미는......저렴해서 나름 인지도가 화웨이, OPPO보다 국내에는 잘 알려져 있지만....딱...가격만큼인거 같다.

화웨이의 완성도 및 내구성, OPPO의 재미는 느끼지 못했다.


지금의 삼성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만드는 제조사 중에서는 최고의 회사이다.

갤럭시 S시리즈나 노트시리즈는 딱히 흠잡을 데가 없는 것 같다.

하지만 중저가 라인 갤럭시 A시리즈는 좀 더 재미있게 만들어도 좋지 않을까 싶다.



몇일 사용한 갤럭시 A9 Pro는 하드웨어는 좋지만 기대한 재미는 느끼지 못했다.

음..몇일 더 사용하고 추가 글을 썼는데...장점이 1도 없다.

그냥 좀 더 싼 화웨이나 OPPO 제품 구매를 추천하는게 좋을 것 같다.

AS 포기하고 해외 제품을 보면 화웨이, OPPO 제품말고도 흥미로운 제품이 많다.


LG? LG? LG? 사실 A7 Pro 구매를 하기전에 LG Q9, Q9 one, G7, V40도 구매 대상에 있었는데..

이 아이들은 별로 팔고 싶은 생각이 없는 것 같더라.



정리하자.


장점

- 인피니티O 디스플레이로 동영상을 볼 때 노치디자인보다 조금 더 좋다.

- Usb-c 단자로 고속 충전 지원(딱히 장점을 쓸게 없어서 쓰다...-_-;;;)


단점

- 3.5mm 이어폰 단자 없음.(쓰레기 취급 받는 usb-c 이어폰보다는 usb-c to 3.5mm 젠더를 주는게 더 좋았을 듯)

- 방수, 방진 안됨(가격 생각하면 납득 가능)

- 듀얼 U-SIM 미지원(이제 국내에도 듀얼 U-Sim 지원해도 될 것 같은데 해외 제품과 역차별)

- 외장 메모리 미지원(내장 메모리 128GB여서 미지원? 하기에는 사용자에 따라 스마트폰 활용에 제한을 받게 된다.)

- 삼성페이 안됨(가격 생각하면 납득 가능)

- 무선 충전 안됨(가격 생각하면 납득 가능)

- OIS 손떨림 방지 안됨. 많이 아쉬운 기능.

- 생각보다 안좋은 카메라 품질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20~30만원대 중국 제조사 스마트폰과 비슷하거나 약간 좋은 수준.

- 인피니티O 디스플레이에 대한 고민의 흔적이 없다.
  조만간 화웨이 아너 View 와 같은 펀치홀 디스플레이 제품을 구매를 해서 
다른 제조사는 펀치홀 디스플레이에 대해
  어떤 사용자 경험을 주는지 비교를 할 예정이다.

  삼성은 구글 안드로이드 순정롬이 아닌 삼성 제품에 맞게 여러 기능을 추가한 Samsung Experience 9.5을 제공한다.

  하지만 Samsung Experience 9.5에는 인피니티O 디스플레이에 대한 장점이 1도 없다.

  추후 업데이트에 이런 점이 개선이 안되면 경쟁사 제품과 비교되며 두고 두고 까일 것 같다.




PS 다한증이 없는데 지문인식 센서가 종종 오동작을 한다....좀 더 지켜봐야겠다.

    내돈 주고 샀고 리뷰 쓰는 거임...솔직히 지금 심정은 돈 아깝다..-_-;;;;

    일주일정도 사용한 소감은 카메라 사양, 인피니티O 디스플레이는 빛 좋은 개살구

    장점은 없고 사용할수록 단점만 보인다.

    


추가사항 2
2020년 7월 12일 기준 간만에 업데이트가 있었다.
마침 갤럭시 노트10에서 Android 10 업데이트가 있어서 A9 Pro 업데이트를 확인하니 업데이트가 있다.
설마?? A9 Pro 도 설마?설마? Android 10 업데이트?? 했지만 역시나 였다.
업데이트 내용은 Android 보안업데이트 2019년 11월 보안패치였다.
2020년 1월달에 1월 보안업데이트도 아니고 2달전 보안업데이트라니..


확인을 하니 샤오미 A2 lite 의 경우 2019년 12월 보안 업데이트 적용중이고(A2 lite는 Android one 이어서 보안업데이트가 빠른편이다.)
Redmi note 7은 2019년 11월 보안 업데이트 적용중이다.

Redmi note 7와 같은 2019년 11월 보안 업데이트가 적용되었는데 실망한 이유는 
그동안  A9 Pro 업데이트 내용을 확인하니 
1. 2020-01-07 2019년 11월 보안업데이트
2. 2019-09-24 
2019년 08월 보안업데이트
3. 2019-07-16 The sero TV 미러링 기능, 블루라이트 필터, 2019-06월 보안업데이트 
4. 2019-06-12 One UI, Android 9, 2019-04 보안업데이트 
5. 2019-02-21 스피커 동작 관련 안정화
6. 2019-02-14 DMB 동작 관련 안정화, 2019-01월 보안 업데이트
7. 2019-01-24 카메라 화질 개선, 2018-12월 보안 업데이트

총 7 차례 기능 및 보안, Android 9 업데이트를 제공했다.

사실 안드로이드 폰 사용자라면 구글에서 제공하는 보안업데이트 외에는 사용자 편의성 업데이트 외에는 별로 기대할게 없다.
Android 9에서 10으로 버전업이라면 몰라도.

여기서 삼성에 불만아닌 불만과 실망을 가진 이유는 본 글에도 쓰여있지만 A9 Pro 카메라 성능의 경우 기대 이하였다.
SW 업데이트로 얼마든지 개선이 가능할 것 같지만 한국에 출시 하루전에 제공한 카메라 화질 개선 업데이트 이후 카메라 관련된 업데이트는 없다.
삼성에서는 A9 Pro 출시할 떄 카메라를 중심으로 선전을 했다.

구글 안드로이드 보안 업데이트나 사용자 UI 개선등은 중국의 샤오미와 비교해서 별반 차이가 없는 것 같다.
오히려 두 회사의 제품을 사용하는 입장에서는 중국 샤오미 Redmi note7을 주로 사용한다.
애플 아이폰 6, 7  샤오미 A2 Lite, Redmi note7  삼성 갤럭시 노트8, 9, 갤럭시 A9 Pro, 갤럭시 S6, 8  LG V30을 가지고 있고 이중 메인으로 사용하는 폰은 Redmi note 7 이다.

A9 Pro...한국에서 휴대폰 보조금 받고 약정 노예로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폰이지만 삼성이라면 좀 더 잘 만들고 관리를 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
여러 제조사의 제품들을 사용하는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선택하고 싶지 않은 제품이다.



추가 사항 5

2020년 05월 안드로이드 10으로 업데이트가 되었다.




가끔 카카오페이지 웹소설을 읽을 때 몇일에 한번 사용하는데 업데이트 안내가 있어서 확인을 하니 안드로이드10, 삼성 One UI 2.0 업데이트이다.

구글에서 제공하는 보안업데이트는 2020-03월 업데이트 적용됨.

언제 업데이트가 배포되었나 확인해보니 2020-04-21 정도에 업데이트 배포가 시작된 듯 싶다.

이제 다시 카카오페이지 웹소설 몰아보기 전까지 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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