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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키아 바나나 폰 간단 리뷰. (해외판 정보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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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리뷰는 다른 커뮤니티에 2018년 8월? 9월쯤 올렸던 리뷰입니다.

해당 커뮤니티가 망해 기록을 남기고자 약간의 편집을 하여 재작성합니다.

나온지 몇달 된 폰이지만 나름 개성이 강한 폰이라 간단 리뷰 작성합니다.  

노키아 8110 4G 피쳐폰 메트릭스폰으로 유명한 노키아 8110 일명 바나나폰 

베트남에서 1,680,000 D 한국돈으로 8.4만원이다. 
현재 한국에서 알뜰폰 시장에서 15만원정도에 판매중인거 같다...한글 패치 가격 6~7만원...하하.

베트남은 통신사 약정 그런거 없고 그냥 현금 박치기
좀 알아보면 은행에서 신용카드 발급 관련 프로모션이 있는 거 같다. 아이폰 경우.

미개봉 박스 신품.
OS는 리눅스 기반의 kai os 이며 그냥 피쳐폰으로 생각하면 된다.
 2G, 3G, 4G 및 GPS 2개의 USIM, 1개의 MICRO SD CARD를(최대 32G) 지원하며 충전은 MICRO 5PIN 단자를 지원한다.
(USIM 1은 MICRO USIM, USIM 2는 NANO USIM) 3.5 이어폰단자 및 2MP 카메라 특이한 점은 블루투스 4.1을 지원한다.
GPS 지원으로 구글맵 사용이 가능하며 간단한 인터넷, 유튜브, FM라디오, store를 통해 트위터, 페이스북 및 간단한 픽셀 게임을 설치를 할 수 있다.

카카오톡은 지원안함.
카카오톡은 앱 제조사에서 WIndows PC, 안드로이드 OS, 애플 IOS를 지원한다.


현재 확인된 바로는 국내에서 SK, KT 이용이 가능하며 LGT는 미확인(안될 것 같다.)
LGT 및 카카오톡 사용 안하며 전화만 사용하는 사용자는 좋은 선택이 될 거 같다. 

한글 미지원으로 한글로 메세지 발송 불가, 수신은 가능.
구매 후 박스 오픈 후 전원을 켜니 업데이트가 있어 업데이트를 했으나 한글은 현재 미지원.
구매 시점인 2018년 8월?9월에는 한글 미지원 상태였으나 2018년 2월 현재 국내에서 알뜰폰 시장에서 정식 판매중이며
유튜브 리뷰를 보니 한글 지원 및 키판에는 한글이 인쇄되어 있다.
하여 한글로 메세지 송신, 수신 정상적으로 가능할 것으로 사료 됨.

한글 지원 및 국내 정식 판매를 하여도 카카오톡 미지원으로 판매량은 극히 매니아층 아니면 없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아래 사진은 노키아 홈페이지에서 캡쳐한 8110 4G의 사양 및 박스 개봉 및 구성 및 제품 사진입니다.
개봉 후 USIM 넣어 통화 및 MP3, 블루투스등 3시간 정도 확인했는데 우리가 알고 있는 피쳐폰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카카오톡이 안되지만 블루투스 이어폰이 지원되는 예쁜 피쳐폰...^^

제조사 안내 화면 캡쳐와 베트남에서 직접 구매한 제품을 몇장 올리면서 리뷰를 마친다.

제조사에서 공개한 SPEC 이다.



간촐하게 플라스틱 포장에 담겨 있다.



박스 측면
플라스틱 박스안에 제품 및 종이 박스가 담겨 있다.


제품 구성품
휴대폰 본체, 베터리 1개, 충전기 케이블 일체형, 지하철역 3,000원짜리로 보이는 이어폰, 사용설명서 1부


사용설명서
뭐 볼거 없다....haha


정면 모습



측면 모습...바나나처럼 휘어진 것을 볼 수 있다.


커버 슬라이드를 내린 모습
자동 뭐 그런거 아니다. 수동이다. ㅋㅋㅋ
해외에서 구매한 제품이라 당연히 키패드에 한글 없다.
한국내 출시 제품은 키패트에 한글이 인쇄?? 되어 있는 것을 유튜브 동영상을 통해 확인했다.



커버 슬라이드를 내린 측면 모습
예쁜 바나나다.
가격은 좀 더 올리더라도 영화 메트릭스처럼 버튼 자동 슬라이스에 좀 더 투박했으면 좋았을 것 같다.
간만에 구세대의 유품을 만져본 듯한 제품이었다.


해외판 정보 추가 1

한국에 귀국하고 바나나 폰을 업데이트를 했다.

국내 정식 출시된 제품은 한글 키패드, 한글화 된 메뉴를 유튜브에서 보았기 때문에 

물리적인 키패드는 어쩔수 없어도 메뉴는 한글 지원이 가능할 거 같아 업데이트를 하였다.


결과는 FAIL!!

한국 수입사의 판매 이익을 고려한 것인지? 해외에서 구매한 바나나폰의 최신 펌웨어 업데이트 후 언어 설정에 한글은 없다.

(2019년 02월 20일 기준)



잡담 1

이와 같은 문제는 샤오미 Mi Band3 에서도 볼 수 있다.

현재 한국 총판인 여우미 판매 제품을 제외하고 해외 직구, 해외 로컬 구매를 한 제품은 최신 펌웨어 업데이트를 해도 한글 지원이 안된다.

물론 꼼수로 특정 버전의 펌웨어를 업데이트를 하면 한글 설정이 가능하지만 최신 펌웨어로 업데이트를 하면 중국어로 바뀐다.


지금 현재 샤오미 Mi Band3의 정확한 출시일은 모르겠지만 출시된지 8개월 이상 지났고

과거 Mi Band2의 경우 출시 후 몇달 지나지 않아 한글이 지원됬다.


한글 펌웨어 존재 및 구제품에서 한글을 지원했던 이력을 생각을 하면

한국 총판인 여우미와 관계가 있는 것 같다.

샤오미가 여우미를 배려를 하는 것인지? 

여우미가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샤오미에 한글펌웨어를 막아달라 요청을 하는 것인지? 모르겠다.

하지만 어느쪽이든 상당히 의심스럽고 많은 한국의 샤오미 사용자 뒤통수를 치는 것 같다.


불과 10년전~20년전만해도 글로벌 판매를 하는 기업은 자사의 제품에 대해 보증기간동안 글로벌 A/S정책을 실행을 했다.

쉬운 예시로 미국에서 구매한 노트북을 한국에 해당 기업의 A/S센터에서 수리를 받을 수 있다는 말이다.

글로벌 워런티가 해외의 경우 잘 모르겠으나 한국의 경우 상당히 안좋아 졌다.

아직도 한국에서 혹은 해외에서 판매되는 제품의 경우 많은 제품이 글로벌 워런티를 제공하나 정작 한국에서는 서비스센터에서는 

글로벌 워런티를 모르거나 거부를 하거나 숨기는 사례가 종종 있다.

글로벌 워런티를 제공해도 사용자 설명서에 아주 조그만하게 표시를 하거나 표기가 없는 경우도 종종 있다.


Mi Band3의 워런티는...잘 모르겠다...-_-;;;;; 설명서와 박스를 보지도 않고 버려서..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꼭 확인해 보겠다.

로컬워런티가 아닌 글로벌 워런티라면....Fuck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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