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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 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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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뉴스 기사를 읽다보니 삼성에서 새로운 블루투스 이어폰을 출시를 한다고 한다.
그런데 제품 이름이 갤럭시 버드????
구글 픽셀 버드라는 제품이 있는데 따라가는 듯한 제품 이름은 뭔지.
선이 없는 자유를 새를 뜻하는 버드로 작명하는 것은 좋지만 버드하면 블루투스 이어폰 중에서 구글 픽셀 버드가 떠오르는데
너무 하는 것 같다.

우스겟소리로 우리는 대륙의 다이슨이라며 차이슨이라 쓰고 비웃는다.
물론 가성비가 좋아 인기이지만...
애플의 에어팟을 따라한 중국산 블루투스 이어폰을 차이팟이라하며 우리는 조롱한다.

갤럭시 버드라는 제품명을 보고 나만 이런 생각을 하는건지....참 궁금하다.

삼성에서는 왜 이런 네이밍을 했는지도 궁금하다.

개인적으로 삼성 제품을 좋아하지 않는다.
수많은 삼성 제품을 사용했지만 실망 뿐이었다.

개인적인 삼성 스마트폰??은 햅틱 아몰레드폰이 마지막이었다.
가수 손담비가 광고하고 애플 아이폰을 까는 내노남불 비방성 광고로 옴니아와 더불어 흑역사 제품이다.

지금 생각하면 경쟁 제품인 아이폰과 비교할 수 없는 스마트폰이라 할 수 없는 피처폰에 가까운 제품이었다.

삼성과의 마지막 인연이 된 이유는 제품의 완성도가 형편없었다.
폰으로 텍스트를 읽으면 쉽게 피로해지는 아몰레드 액정.
너무 자주 끊기는 블루투스 성능.
블루투스 관련하여 수차례 용산 서비스센터에서 블루투스 문제로 나중에는 햅틱 아몰레드폰을 몇일간 맡기고 증상을 파악하세요. 했다.
당시에는 최신폰이라 서비스센터에 문제점에 대해 조사할 폰이 없어서 대응이 어렵다 하여 센터에 문제의 제품을 몇일 제공했다.

3일 정도 지나 받은 제품은 타사 제품과의 호환성을 말하길래 때맞춰 출시된지 일주일도 안된 삼성 블루투스 이어폰을 구매를 하여 서비스센터에서 팀장과 함께 블루투스로 페어링하여 음악을 들어봤고 5분도 안돼었던 끊어지는 문제가 나왔다.
당시 제품명은 기억 안나고 5~6만원 주고 구매한거 같다.
당시 문제점 때문에 소니 외 5종의 블루투스 이어폰이 사용 된거 같다.

난감해하는 삼성 서비스센터 팀장님이 환불 조치를 해주겠다 했으나 클레임을 걸러 온게 아니라 제품에 이런 문제점이 있고 업종은 다르지만 엔지니어로서 문제점을 해결하고 싶어 온거다.
말하고 그날 퇴근 후 아내에게 삼성 아올레드폰을 떠넘겨 버렸다. ㅋㅋㅋ
아내에게도 해당 문제점을 말해주었으나 출시된지 한달도 안된 편이라 좋아했다. -_-;;;

내 기억에는 파손이 돼거나 팔은 기억이 없는데..
지금은 없다. 이사하면서 잃어버린 듯.

당시 경쟁사인 LG 아르고폰에 비해 너무 안좋았다.
그 뒤로 아내와 아버지가 원하는 겔럭시6, 8, 노트8, 9을 구매한 적 외에는 삼성 제품을 구매하지 않았다.


삼성 제품을 그뒤로 구매를 하지 않은 이유는 즉 완성도에서 떨어져서이다.
그러다 삼성에서 오디오 기업인 하만카돈을 인수했다는 기사를 봤다.

음악에 전문가는 아니지만 운이 좋아 여러 제품을 청음한 적이 있었다.
하만카돈의 오닉스 스튜디오도 그 중 한 제품이었고 1시간 정도 청음을 해 보았고 대박이라 생각을 했다.

과하지도 부족하지 않게 단단하고 묵직하게 들려주는 음질은 가격만 좀 만만했어도 구매하지 않았을까 싶다.
지금도 구매하고 싶은 제품 1순위이며 대기 중이다.
인터넷에서 읽은 글인데 허락은 받기 어려워도 용서는 받기 쉽다는 말이 있다. ㅋㅋㅋ


기존에도 삼성 번들 이어폰을 몇번 사용하고서는 관심이 없었다. 삼성 이어폰은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
그동안 스마트폰을 구매를 하면서 딸려왔던 이어폰들은 삼성, LG, 샤오미등 관심밖이다.
LG에서 딸려나오는 쿼드비트, 뱅앤올룹슨 번들 이어폰이 호평을 받았다.

그런 상황에서 접한 삼성의 하만카돈 인수 기사.
하만카돈의 기술을 얼마나 잘 융합할지는 모르겠다.
그 뒤로??전후로 삼성에서 기어 아이콘 X라는 제품이 나왔지만 음질에 관련된 리뷰는 없었다.

그 뒤 시간이 흐른 다음 갤럭시 버드?버즈?라는 제품이 출시된다 한다.

하만카돈의 기술력이 얼마나 융합 됐는지는 모르겠다. 전혀 상관이 없을지도 모르겠다...
관심 목록 2순위 쯤에 올려둔다.

하지만 갤럭시 버드라니
차이슨, 차이팟도 아니고..

구글에서 소송을 걸지는 않겠지만 참 부끄러운 네이밍이다.

개인적으로 삼성 스마트폰은 햅틱아몰레드를 마지막으로 인연이 끊어졌지만 아내와 가족, 주변인에 의해 꾸준히 접하고 있다.

메모를 넘어서 예술 작품도 가능한 펜기능을 강조한 노트 시리즈 때문에 삼성은 글로벌 시장에서 완전히 자리를 잡았다고 생각한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중국의 무서운 성장으로 샤오미, 화웨이, OPPO 제품들은 삼성 갤럭시 S시리즈는 따라 잡혔다 생각을 한다.
업치락 뒤치락 하는 사이라 생각한다.

관련자나 관련업계 종사자가 아니여서 요즘 삼성이 발표한 인피니티 O,V 같은 하드웨어 기술은 비슷한 시기에 화웨이, 오뽀, 샤오미에서도 기사를 본적이 있다.어디서 먼저 발표를 했는지 헤깔릴 정도로 비슷한 시기였다.

삼성에서 발표한 인피니티 U라는 물방울 노치는 오히려 중국에서 먼저 선보였다.
하드웨어 기술력은 삼성이니 화웨이, 오뽀, 샤오미니 의미가 없을 정도로 평준화가 됐다는 의미다.

시리즈를 계속 이어가며 발전한 노트 같은 한방이 없다면 말이다.

노트 기능은 오랜 시간 끊어버린 인연을 다시 이어 가고 싶을 정도로 매력적이다.

이야기가 길어졌는데 삼성은 스마트폰 제조사로서 자리를 잡았고 노트 같은 강력한 제품을 가지고 있다.

차이는, 차이팟이 생각나는 네이밍은 정말 아닌거 같다는 생각에 기능을 썼다.

갤럭시 버드에 하만카돈의 음향기술이 들어갈지는 모르겠지만 기대된다.



갤럭시 버드는 새를 의미하는 bird가 아닌 Buds : 싹, 꽃봉우리, 눈을 의미한다고 제 블로그에 방문해주신 분이 알려주셔서 정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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