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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 페이?QR결제? 무엇이 문제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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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페이, QR결제, 카카오페이, 삼성페이...참 많다.

박원순 서울 시장이 준비하여 오픈한 제로페이..실적이 저조하다고 말들이 참 많다.


박원순 서울 시장님하고는 안면이 1도 없지만 좀 많이 까볼려고 글을 쓴다.

이 글은 박원순 서울 시장님 외에 대한민국의 현실도 까보려고 한다.


1. 중국의 QR코드 결재를 따라 만든 결제 수단이다. 

중국 거지도 QR코드로 구걸을 하고 수수료가 없다하여 화제였다.

수수료가 없는 제로페이를 만들어 자영업자를 돕겠다는 취지로 만든 중국에서 대중화된 결제 수단이다.


2. 왜? 인기가 없고 까일까?

답은 하나다. 현장에서 발로 뛰어 만든 서비스가 아닌 책상앞에서 만든 서비스이기 때문이다.

올라오는 기사들을 읽어보면 여러 가지 문제점들이 보인다.

하지만...본인은 자영업자가 아니기 때문에 기사에 나온 문제점에 대해서는 패스를 하겠다.

하지만 그동안에 경험으로는 책상앞에 않아 고민하고 만든 서비스가 많기 때문에 제로페이 역시 크게 다르지 않을 것 같다.

잘못된 사실 관계라면 정말 죄송하지만....박원순 시장님이 제로 페이를 만들어 자영업자들의 수수료 문제를 덜어주겠다는 취지의 공약으로 알고 있다.

그럼 박원순 서울시장님의 임기는 2018년 7월부터로 알고 있고 무려 6개월만에 제로 페이 서비스가 제공된 것이다.

정확히 언제부터 개발이 시작됐는지는 관계자가 아니기 때문에 박원순 서울시장님 임기로 계산을 했다.

최대 개발 및 TEST 기간이 6개월이라는 소리인데...길면 긴 시간 짧으면 짧은 시간이다.

이점에 대해서는 부정적이다.


공무원들의 해외 연수....참 말이 많다.

박원순 서울시장님이 중국을 따라해 제로 페이를 만들었다면 관련된 서울 공무원은 중국으로 가서 QR코드를 이용해 쇼핑 좀 했어야 하지 않을까 싶다.

이게 정말 해외 연수 및 시찰 아닐까 싶다.

박원순 서울 시장님에게 묻고 싶다. 중국 가셔서 QR코드로 결재해본 적이 있는지?

글을 작성하다가 문득 궁금해서 박원순, 중국으로 검색을 해보았다.

2015년, 2019년 방문 시찰 했다는 기사가 있다...음...QR코드 결제로 쇼핑 좀 해보셨는지? 궁금하다.

공무원 출장비 규정이나 집안 경제가 어렵다등의 문제점이 있다면 중국에서 만두와 우육탕, 마파두부라도 QR결제로 사드시라고 

정치후원금을 할 용의가 있다.



어느 책에서 읽은 내용이다.

일본의 자동차 품질을 높이기 위해 XX 자동차 회사에서 직원을 미국으로 보내 1~2년동안 미국 상류층의 경험을 하게 하고 그들의 눈높이에서 

자동차를 개발을 했다는..그래서 만들어진 브렌드가 렉서스다.


뭐.. 제로 페이 관련해서는 개발자도 아니고 관계자도 아니기 때문에 충분한 시장 조사와 준비, 개발, 테스트를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매우 촉박하게 이루어지지 않았을까 싶다.

그러다 보니 여러가지 문제점들이 나오고 언론에 까이지 않을까 싶다.


3. 해결방안.

해결 방은은 근본으로 가야하지 않을까 싶다.

QR코드 결제 준비 및 서비스에 시간이 없어서? 아니다.

중국에서는 QR코드의 인기가 있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핵심은 수수료이다.

이미 시장에 여러가지 스마트폰을 이용한 결재 앱들이 참으로 많다.

제로 페이는 어쩌면 여기에 숫가락 얹기일지도 모른다.

재주는 곰이 부리고  치적은 박원순, 서울시가? 근데 잘 안되네?

기존 사업자들은 이해 관계가 맞아야 하는데 안맞는다.


길게 이야기 해봐야 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에 정답은 아니다.

하지만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써 한마디하자면 제로 페이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기존 사업자들이 자영업자들에게 좀 더 저렴하거나 무료 수수료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관련 업계의 지속적인 협의 및 협력으로 수수료를 줄이는게 핵심이 아닐까 싶다.


또한 각 국가마다 여러가지 복합적으로해서 문화와 개성이 있다.

대한민국은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사용율이 앞도적이다.


수많은 은행지점과 ATM, 관련 결재 시스템이 무척 발달되어 있다.

수많은 카드 소지의 불편함을 줄이기 위해 스마트폰을 이용한 결제 방법도 무척이나 다양하다.


소비자들이 국민들은 수많은 결제 방법중 편리한, 이득이 되는 것을 골라 사용하면 되는 것이고.

제로 페이라는 결제 방법을 추가하는 것도 좋지만 좀 더 근본적인 방법으로 해결하는게 더 좋지 않을까 싶다.




박원순 서울시장님하고는 TV, 인터넷 뉴스를 제외하고는 직접 얼굴을 단 한번도 본적이 없음.

제로 페이 관련 개발, 사업등 관련 1도 없음.

금일 제로 페이에 대한 기사를 보았고 이에 대해 생각을 하다 개인적인 생각을 기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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