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들과 캡틴 마블 보고 왔습니다.
캡틴 마블를 본 소감은
- 역시 마블, 마블 팬이면 보기를 권합니다.
- 과거 개봉한 마블 영화에 출연했던 케릭터가 여러명 나온다.
- 캡틴 마블을 연기한 브리 라슨의 액션 연기는 스칼렛 요한슨의 액션 연기만큰 화려하지는 않지만 아쉽다??
스칼렛 요한슨이 연기한 블랙 위도우는 평범한 인간?이 악당과 싸우기 때문에 감탄이 나오는 액션을 보여주지만
캡틴 마블은 슈퍼맨급의 넘사벽 히어로 케릭터여서 각성 하기전까지는 무난한 액션 연기를 보여줍니다.
- 영화 포스터에 보이는 고양이의 이름은 구스
사무엘 L. 잭슨이 연기한 닉 퓨리와 좋은 연기를 보여주며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로켓이나 그루트처럼 영화에 큰 비중을 차지합니다.
캡틴 마블의 주연 배우는 캡틴 마블이 아니라 구스다!!
곧 개봉할 어벤져스 엔드게임에 나올것 같은 예감이 들 정도로 캡틴 마블에서 비중이 높다.
- 캡틴 마블에서 나오는 케릭터들이 과거 개봉했던 마블 영화와 이어져 있어서 "어 저 빌런은 어디에서 나왔는데?" 생각하게 됩니다.
과거 마블 영화를 보지 않아도 캡틴 마블을 감상하는데 문제가 없다.
저 케릭터는 과거 마블 영화 어디에 나왔던 케릭터인데 캡틴 마블에도 나오는구나~ 하는 숨은 그림 찾기 같은 재미를 준다.
- 캡틴 마블은 주인공이 여자여서 받는 차별과 좌절, 극복을 여러번 보여주며 2시간정도 되는 영화에 무리 없이 잘 보여준다.
같은 마블 영화인 블랙 팬서에서 보여준 흑인 인종 차별 문제를 영화에서 보여줘 액션 + 재미 + 사회적 문제를 영화에서 잘 보여 준다.
- 쿠키 영상은 2개이다.
- 케릭터와 아이템, 설정등이 과거 마블 영화와 연결이 되어 있어 마블 영화를 본 팬에게는 더 많은 재미를 준다.
캡틴 마블을 보면 닉 퓨리가 한쪽 눈을 실명한 이유가 나오며 닉 퓨리가 에벤져스 엔드게임에서 엄청난 활약을 하지 않을까?
하는 장면이 나온다.
- 마블 영화 팬이면 추천, 팬이 아니여도 추천, 역시 마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