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해킹 관련 민관 합동 조사 발표 보니 이미 쓸만한 정보는 다 빼간 듯 싶다.
아놔..SK는 이용안해서 나와 상관없는 이야기인데..
부모님도 SK, 집사람도 SK...
기자들의 민감한 질문은 조사중이다.. 말할 수 있는 사안이 아니다. 그건 다른 사람이 답변드리겠다..어우 뒷골 떙겨.
진짜 국민들이 알고 싶어하는 내용은 공개를 안하는데 이쯤이면 털릴거 다 털렸으니 알아서 탈출하라는 말로 들리는건 나만 그런건가??
추가로 발견된 21종의 악성코드는 2022년 6월 설치가 되었다고 하는데...뭔가 딱 느낌이 오긴하는데 ..
전 글에도 적은 내용이지만 일반 국민들은 그동안 과거 유출된 개인정보들이 이번 SK텔레콤 해킹으로 쓸모가 없는 더미 정보와 아직도 유효한 개인정보로 최신 버전업되어 보이스피싱 1순위 티케팅 되었다는건 기정 사실인거 같다.
더욱 우려스러운건 IMEI 단말기 정보값(스마트폰 단말기의 고유 주민등록번호로 이해하면 된다.) 도 유출된 것 같고 이로 인한 복제폰은 가능성이 없다 말하는데 과연?? 이라고 말하고 싶다.
해킹 당한 서버도 5대에서 23대로 밝혀졌다는데 SK 이용 고객의 정보 및 이용 요금 청구하는 전산서버는 해킹으로부터 안전한지 궁금하다.
이로인한 보이스피싱(불특정 다수를 대상)보다는 말 그대로 특정인의 해킹 공격이 더 우려스럽다.
예시 : SK 텔레콤 이용 고객중 해킹 혹은 테러를 목적으로 하는 특정인 공격을 말한다.
특정 정치인, 군대 고위 간부, 기업 간부, 혹은 유명 연예인 등등
보이스피싱이야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하기에 무작위이지만(SK텔레콤 이용 고객은 1순위), 특정 목적으로 특정인을 지정하여 범죄를 저지를 경우 SK텔레콤에서 해킹되어 유출된 개인정보들이 아주 유용하게 사용되지 않을까 우려가 된다.
더구나 범죄조직이 SK텔레콤 대리점을 포섭하거나 대리점을 개설한다면 어디까지 악용할 수 있을지 정말 끔직한 생각만 든다.
이정도면 정부도 대한민국 국민들의
1. 주민등록번호 변경.
2. 010 번호 폐쇠 및 기존처럼 통신사 번호 다양화(011, 012, 013 ~ 019 등등)
을 진지하게 검토하고 실행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
마지막으로 중요 정보를 암호화 하지 않고 서버에 저장하고 3년간이나 해킹된 사실을 모르고 방치한 SK는 사업 종료를 국가가 책임지고 검토해봐야 하지 않나 싶다.
-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