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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 신화 애플사의 CEO 스티브잡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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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잡스(Steven Paul Jobs)는 현재 애플사의 CEO이며
2009년 현재 IT산업과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살아있는 신화중 한명입니다.
(사과교 교주님)


그의 이력을 잠시 살펴보면

대학생시절 스티브 워즈니악이 만든 조립형PC(조립이라기보다 부품들을 모아 컴퓨터를 만들고 나무판때기로 둘렀다고 봐야 합니다.)를 팔아 시작합니다.
(당시 스티브 워즈니악은 휴레펙커드의 엔지니어였으며 휴레펙커드는 그의 조립 개인용PC의 시장성을 

보지 못하고 그를 놓치고 맙니다.)
(버클리대 대학생이던 스티브잡스는 전화국을 해킹하여 교황에게 장난전화를 걸고 철학에 심취한 괴짜인 것 같습니다.)

기술 개발은 스티브 워즈니악가 하고 스티브잡스는 스티브 워즈니악의 결과물을 팔고 은행대출을 받아
1976년 애플사를 설립하게 됩니다.(음.....기술영업이라 해야 하나..)

대학생이던 스티브잡스의 장발과 청바지 나무판에 쌓인 제품을 보고 번번이 은행대출을 거부당한 스티브잡스는
이때부터 비즈니스를 생각하고 행동합니다.

1976년 애플사를 스티브 워즈니악와 공동 창업합니다.
이후 1977년 스티브 워즈니악이 창고에서 컴퓨터를 만들어 애플1을 선을 보였고
스티브잡스가 사업화하여 완성품 컴퓨터 애플2를 선보여 대박을 칩니다

.

<애플1 / 당시 개인용 PC라는 개념이 없었다고 합니다.>


<애플2 / 내기억의 애플2와는 다른 모습니다. 국딩6학년 때 접해 기억속의 이미지가 다른 듯..^^;;>



사진으로 보면 알겠지만 개인용PC가 드물던 시절 제대로된 컴퓨터케이스를 도입하여 성공신화를 시작합니다.
(스티브잡스는 예술에 관심이 많아 애술이 담긴 개발을 하라고 직원들에게 강조를 하고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애플2의 성공으로 애플사는 승승장구를 하지만
스티브잡스의 독선에 가까운 카리스마로 회사 직원들과 마찰도 많았고 핵심 개발자인 스티브 워즈니악하고도 마찰이 있었고 애인이 임신을 하였는데 자기자식이 아니라고 부정하는 사건이 발생합니다.(나중에 친자확인 검사도 했다고 하네요.)

마치 방황하는 사춘기 소년이 반항하는..-_-;;;것처럼 나중에 친딸로 인정합니다.

 

그뒤 애플사는 애플리사 프로젝트와 맥켄토시 프로젝트를 진행을 하며 자신의 딸 이름을 붙인 애플리사를 집착에 가깝게 애정을 가지고 진행합니다.

제록스에서 개발중인 GUI 인터페이스를 도입하여GUI 방식의 컴퓨터 애플리사를 1983년 발표합니다만 획기적인 GUI인터페이스와 마우스를 도입한 애플리사는 낮은 성능으로 실패를 합니다.

<애플리사>



여기서 잠시 이야기를 샛길로..
애플사에서는 애플사를 좀 더 성공적으로 키우기 위해 팹시콜라의 부사장 존 스컬리(John Sculley)를 영입하려 했으나 번번히 거절을 당했고 나중에 1983년 스티브잡스에게 "평생토록 설탕물만 팔면서 살고 싶으십니까?  아니면 세상을 바꾸고 싶으십니까?" / "Do you want to spend the rest of your life selling sugar

ed water, or do you want a chance to change the world?"  한마디에 애플사의 CEO직을 맏게 됩니다.

 
1984년 맥켄토시를 발표하고 애플2에 이어 다시 한번 성공을 하나 폭군에 가까운 스티브잡스의 독선으로 애플사는
스티브잡스를 추종하는 집단과 스티브잡스를 싫어하는 집단으로 분리가 되며
1985년 애플리사의 실패와 스티브잡스의 독선으로 회사가 분열이 되거 스티브잡스가 스카웃한 존 스컬리에게 해고를 당합니다.

스티브잡스는 애플사에서 나온 이후 넥스트사를 창업합니다.

여기서 새로운 개념의 운영체제를 개발하고 그 결과물이 넥스트스텝입니다.(객체지향운영체제)
(넥스트스탭은 후에 애플사와 합병하며 MAC OS X의 전신이 됩니다.)

예술에 관심이 많은 스티브 잡스는 1986년 픽사를 인수하여 3D 그레픽에 주력하여 그 유명한 "토이스토리"를 발표하고 흥행에 성공하며 3D 에니메이션 시장이 이를 계기로 큰 발전을 하게 됩니다.

<토이스토리>



그 사이 애플사는 스티브잡스가 만든 맥캔토시로 맥캔토시 메니아를 형성하며 승승장구하나
스티브잡스가 떠난 애플사는 후속작들이 판매부진과 인텔 + 마이크로소프트의 승승장구로 망하기 직전까지 몰리게 되고
1997년 애플사가 넥스트사를 인수하며 스티브잡스는 애플사로 돌아옵니다.
(말이 좋아 인수지 스티브잡스를 통해 재기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승부수를 던진겁니다.)
 
애플사로 돌아온 스티브잡스는 1998년 기존 맥캔토시분만 아니라 기존 PC의 디자인에 충격을 주는
아이맥을 준비하여 발표를 하였고 우중충한 아이보리색에 단순한 박스형 PC 디자인에 새로운 시도를 하며 다시 한번 성공합니다.

이때부터 애플메니아들은 스티브잡스를 교주로 모십니다..-_-;;;(애플교 교주님)

 

<아이맥>



<다양한 색상의 아이맥>



아래는 요즘 출시되는 신형 IMAC 입니다.

<신형 아이맥  / 모니터와 본체가 일체형입니다.>



<신형 아이맥 / 간결한 디자인이 돋보입니다.>



<맥용 키보드 / 알루미늄케이스로 구성이 되어 흔들림없는 타이핑이 가능합니다.>



새로운 맥에 넥스트사에서 개발한 넥스트스탭을 업그레이드하여 MAC OS X(레오파드) 선보이며 유닉스, 리눅스, MS Windows 와 같이 OS 4강체제를 구축합니다.

 

<애플에서 발표한 새로운 버전의 MAC OS X 스노우 레오파드 이미지샷입니다.>


예술과 변화를 강조하는 스티브잡스는 그뒤 휴대용 음악재생기기인 아이팟을 출시 및 인터넷만 연결된 컴퓨터가 있으면 언제든 MP3를 다운받을 수 있게 애플스토어를 만들어 성공합니다.

아이팟은 아이팟나노, 아이팟셔플, 아이팟터치, 아이폰등 신제품이 나올때마다 아이팟신화를 만드며 전세계에 문화적 상징이 됩니다.

 

<아이팟 나노>



<아이팟터치>




스티브잡스는 간결한 프리젠테이션과 설명으로 유명합니다.
지금도 스티브잡스가 신제품 발표회때 사용했던 프리젠테이션과 연설문은 직장인들이 보고 배우기에 정신이 없으며 
이와 관련된 책들은 대학생, 직장인들의 필수서적입니다.

<맥북 에어를 발표하는 스티브잡스 / 보면 볼수록 웃는 모습이 좋은 이웃집 할아버지 같은 모습입니다.>



맥북 에어를 발표할 때 스티브잡스는 서류봉투에서 맥북 에어를 꺼내어 발표를 했다고 합니다.
맥북 에어 더이상의 제품의 특징을 효과적으로 발표할 수 있는 수단이 있을까요?..^^

 

<맥북 에어 /얇고 가벼운 무계가 특징입니다.>




<맥북 에어>





얼마전 스티브잡스가 간이식수술을 받았다고 합니다.
어서 빨리 건강한 모습으로 컴백하여 우리에게 새로운 문화 혁명을 보여주세요. 



스티브잡스 아저씨 이야기는 정리하지 않은 상태에서 이야기를 쓰다보니 산만하네요.
조만간 내용을 다듬어 수정 및 내용추가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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