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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월트 DCS355D2 무선 멀티 커터 18V 2.0Ah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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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월트 DCD706 무선 드릴 드라이버를 구매하고 몇일 뒤 디월트 DCS355D2 무선 멀티 커터를 구매를 했다.

아내에게 허락을 받기는 어려워도 용서는 받기 쉽다. 명언이다. 하하하

계획은 임팩트 드라이버가 먼저이지만 비트를 교환하는 약간의 번거로움만 참으면 되기에 디월트 무선 멀티 커터를 구매했다.

 

아내의 공방 인테리어 작업이라는 핑계로 남자의 로망이 꽃을 핀다. ㅋㅋㅋ

 

끝없는 지름신을 불러준 유튜브의 공구왕황부장님 감사합니다.

 

 

"나는 남자다!!!" 표현하는거 같은 하드 케이스

 

 

추가로 구매한 빼빠....아니고 사포 어뎁터 3개와 만능? 커터날

주로 사포 작업을 자주할거 같아 사포 어뎁터를 여유있게 추가 구매를 했다.

 

 

멀티 커터 본체와 18V 베터리 2개, 충전기 1개 각종 다양한 멀티 커터 날이 악세사리와 함께 제공이 된다.

디월트 멀티 커터는 18V 제품만 있다.

10.8V(12V) 제품은 없다..-_-;;;;

기존 구매한 제품과 베터리 및 충전기 호환이 안된다.

 

 

각 종 악세사리

이제품은 회전이 아닌 좌우 진동으로 작업하는 툴이다.

각각 전용 툴에 비해 성능은 부족하지만 한가지 툴로 여러가지 작업이 가능하다.

그래서 이름이 멀티 커터이다.

 

- 사포 작업

- 그라인더 작업

- 톱질 작업

- 바닥에 붙은 이물질 제거 작업(껌 떼기..-_-;;)

- 커터 칼 작업등이 가능하다.

 

이제품의 특징은 다양한 멀티 커터를 원하는 방향으로 세팅이 가능해서 편한 각도로 작업 및 작업하는 각도가 안나오는 공간에서 작업이 가능하다.

 

 

가운데 작은 버튼은 잠금/해제 버튼이다.

좌, 가운데, 우로 버튼을 눌러서 조절이 가능하며 좌, 우에 버튼이 위치할 때는 트리거를 눌러도 동작하지 않는다.

가운데에 위치할 때만 동작을 한다.

안전을 위한 조작 방법이다.

전동 툴은 위험하다. 조심하고 조심하고 또 조심해서 사용해야 한다.

 

가운데 긴 검은색 버튼은 트리거라고 한다.

동작 스위치다.

 

멀티커터 날을 장착, 해제시 꼭 베터리를 분리를 하거나 안전 스위치가 좌, 우에 있는지 꼭 확인하고 장착, 분리, 교환을 하자.

 

 

디월트 멀티커터에 장착할 수 있는 날들이며 결합 부위에 구멍이 뚤려있으며 아래는 뚤려있다.

그래서 90도, 60도 30도 등 다양한 각도로 날을 결합해서 작업이 가능하다.

 

 

다양한 커터날을 장착이 가능한 클램프와 클램프 레버다.

클램프 레버를 누르면 클램프가 벌어진다.

상당히 힘을 줘서 눌러야 한다.

 

 

벌어진 클램프 

커터날을 삽입하고 커터날의 홈과 클램프의 톱니가 물려서 단단히 고정이 된다.

커터날을 장착 후 커터날을 좌우로 흔들어 제대로 물렸는지 한번 더 확인하자.

안전, 안전, 안전 안전은 중요하다.

 

 

클램프에 타사에서 나온 커터칼을 장착할 수 있는 홀.

같이 제공되는 악세사리를 이용해서 타사의 커터날을 물릴 수 있다는데...사용할 일이 없어서 패스~

 

 

 

목공용 커터를 우측으로 각도를 줘서 장착한 모습

커터를 원하는 각도로 세팅이 가능하다.

 

 

목공용 커터를 수직으로 세팅한 모습

테스트 삼아 목재를 잘라 봤는데 클램프로 꽉 잡아주지 않고 손으로 눌러서 잡아줄 경우 멀티 커터의 힘이 좋아서 반동이 컷다.

 

작업물이 단단하게 고정이 되어 있는 상태가 아니라면 사용에 굉장히 주의를 해야 한다.

 

 

사포 어뎁터를 세팅한 모습

멀티 커터의 좌우 고속 운전으로 사포 작업을 쉽게 할 수 있다.

 

 

보관중인 나무를 제단해서(톱으로) 만든 작은 신발장.

전문 작업자가 아닌 일반인이다 보니 작업물을 단단히 잡아주는 클램프와 작업대가 없다보니 목제를 제단하는 것은 반동이 심해 톱으로 작업을 하고 사포 작업만 멀티 커터로 작업을 했다.

멀티 커터를 이용해 사포 작업만해도 작업이 수월하고 편하게 작업이 가능했다.

 

큰일이다.

컷쏘, 직쏘, 작업대가 눈앞에 아른거린다. 하하하

 

몇일동안 전동 드릴 드라이버, 멀티 커터를 이용하여 단순한 모니터 받침대, 신발장, 선반, 의자, 테이블를 몇개 만들어 보았다.

 

조심해서 안전하게 작업을 한다면 툴은 작업에 시간과 즐거움을 준다.

툴의 사용이 익숙해 질수록 재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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